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웅전설 섬의 궤적Ⅱ (문단 편집) == 스토리 == >'''── 그 한 발의 총성이, 제국의 운명을 바꿨다.'''[br][br]철혈재상, 길리어스 오즈본의 저격과 동시에[br]《귀족연합》에 의한 제도 헤임달의 점령 ──[br][br]그리고 거대비행전함《판타그류엘》과[br]《기갑병》이라 불리우는 기계장치를 사용한 인형병기의 대부대에 의해[br]제국 내의 세력권은 완전히 변해, 전 국토에서 내전이 시작되었다.[br][br]압도적인 물량과 신병기로 제압하는 귀족연합군.[br]많은 경험의 병사들과 기갑사단을 바탕으로 막아내려는 제국정규군.[br][br]거대제국 에레보니아에서 시작된 내전은[br]예상보다 훨씬 격렬해져,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예감에[br]사람들은 두려워하며 무력감에 사로잡혀 들어갔다.[br][br]그러던 중 ──[br]토르즈 사관학교, 특과 클래스 《Ⅶ반》에 소속되어 있는[br]린 슈바르처는, 황량한 산악지대에서 눈을 떴다.[br][br]옆에는 사람의 말을 하는 검은 고양이, 그리고 잿빛의 커다란 "기사"가 있다·······[br][br]《Ⅶ반》의 친구들─── 수많은 시련들을 함께 헤쳐온[br]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동료들의 모습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. [br][br]── 의식이 사라지기 전에 들었던,[br]동료들의 이별의 말과 자기 자신의 통곡과 절규·······[br][br]다가오는 푸른 그림자와, 절망적인 싸움이 시작된 지상의 광경이,[br]린의 뇌리에 잔혹할 정도로 선명하게 떠올랐다.[br][br]「·······모두 무사한 걸까·······」[br][br]「어쨌든 학교로 돌아가지 않으면·······!」[br][br]검은 고양이의 제지를 뿌리치고, 회색의 거대한 그림자를 무시하는 듯이[br]불안한 걸음으로 산악지대를 내려가기 시작한 린.[br][br]'''그것이 ── '''[br]'''격동의 날들과, 모든 것의 마지막의 시작이었다.'''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